[GS25] 혜자로운집밥 통통쏘야 불고기 GS25 Lunch stir-fried sausage and Bulgogi
GS25 편의점을 다시 이용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이 메뉴 때문이다. 예전 도시락 메뉴들을 떠올려 보면 간편하게 먹기는 좋았지만 대체적으로 간이 짜거나 밥에 비해 반찬이 적어서 밥을 남길 때가 많았는데 반찬도 넉넉하고 밥도 맛있어서 한끼 때우기 고민될 때 부담 없이 배달시킬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혜자로운이 붙으면 가성비도 좋고 더 맛있는 거 같다. ☺
GS25편의점 도시락 혜자로운집밥 통통쏘야 불고기 GS25 Lunch stir-fried sausage and Bulgogi ✔
가격 5,000원 /1인분 489g, 818kcal (* 꾸준히 10% 할인 중 이어서 4,500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초간단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
- 매장용 1000W 1분 30초~2분
- 가정용 700W 2분 ~2분 30초
※ 샐러드 제외 후 전자레인지 조리해 주세요.
혜자로운집밥 시리즈 통통쏘야 불고기 GS25 Lunch stir-fried sausage and Bulgogi
상시 10% 할인 + 물도 줄 때가 있다. 맛도 가격도 혜자로움.
오랜만에 세팅해서 먹기로 함. (근래에는 정말 뭘 해먹을 의욕이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을 다시 먹기 시작한터라 그냥 한끼 때우는 걸로 충족시켰었다.)
음료는 콤부차로 준비완료.
개인적으로 티젠 콤부차 최애는 파인애플이다.
적당한 탄산, 상콤한 파인애플이 소화도 도와준다.
통깨의 고소함이 인위적인 맛을 감소시켜주는 거 같아서 웬만하면 뿌려준다.
이 도시락의 매력은 학교 다닐때 도시락 단골 반찬들이어서 자주 먹게 되는거 같다.
가장 만만한 반찬이지만 따로 하려면 꽤 귀찮은 계란 후라이가 들어 있는 게 가장 맘에 든다. *계란 후라이만 있어도 참기름, 고추장, 김치 넣고 비벼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된다.
개인적으로 혜자로운 집밥 시리즈는흑미밥이라 일반 도시락에 비해 건강을 챙겨 주는 거 같아 편의점 도시락이지만 자주 먹어도 약간의 죄책감을 덜어주는 거 같다.
계란 후라이가 반숙이라 밥에 비벼먹으면 촉촉하고 부드러움.
오래된 GS25 이용자 짬밥으로 이야기해보자면, 소시지와 카레는 믿고 먹어도 된다. 진짜 간혹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이 저급의 소시지가 있기도 했었으나 대체적으로 좋은 기억이 남아 있는 걸 보면 웬만하면 맛있던 거 같다.
소세지 야채 볶음이 도시락 단골 메뉴이긴 했지만, 은근히 맛있게 하기 힘들다.
내가 하는 거 보단 남이 해준 게 맛있는 반찬중 하나가 쏘야라고 생각하는 1인 ☻
적당히 짭짤하고 식감 좋은 어묵볶음.
불맛을 입힌 단짠의 정석 불고기
계란 후라이에 볶음 김치는 진리.
계란후라이 + 볶음 김치 먹고 마카로니 먹으면 고소함이 올라와서 더 맛있음.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은 반찬 조합이라 집밥 생각날 때 추천하고 싶은 도시락 메뉴임.
가성비 좋고 맛있는 한끼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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