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마늘간장치킨 Costco Garlic Soy Sauce Chi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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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성비 시리즈'
개인적으로 로티세리 치킨보다 맛있다...! 첫맛이 미쳤다. 코스트코 답게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확 느껴지질 터이니, 한팩 사면 든든하게 식사와 안주로 즐길 수 있다. 맥주를 맛있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코스트코 마늘간장치킨 Costco Garlic Soy Sauce Chicken ✔
가격 20,464원 1484g / 1379kcal (100g당)
맛있게 먹는 방법 ✔
- 에어프라이어에 180°C ~ 200°C 로 약 5~10분간 조리시 더운 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용기는 전자레인지 또는 오븐에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마늘간장치킨 Garlic soy sauce chicken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비싼 가격인 줄 알았으나 가성비+맛도 괜찮은 다음번 방문에도 재구매할 제품이다.
다만, 맛이 강한 편이라 기름지고 달고 짭짤한 + 마늘 홀릭 에게 추천하는 바임.
오랜만의 코스트코 방문에 반가운 메뉴가 있어서 보자마자 후다닥 집어서 카트에 넣었다. ***마지막 하나가 남았었기 때문에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 코스트코 로티세리를 좋아해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만, 로티세리에 비해선 가격이 좀 높은 편이다. (로티세리 3마리 사고 조금 남는 가격이다.) 하지만 요즘 치킨 한 마리 가격이 이 정도 되니, 비싸다고 하기도 그렇다.
저녁 겸 안주로 친구와 둘이서 먹을 예정이라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됐다.
겉으로 보기엔 이게 한 마리는 넘는 거 같고 두 마리인가 긴가민가 했다.
맛있는 냄새도 좋고(마늘향이 엄청 강하게 남, 차에 싣고 오는 동안 좀 힘들었...) 살도 엄청 많아 보인다.
보통 한 마리 정도의 양만큼 덜었나? 그만큼이 더 남았다. 부족하면 더 먹어야지 했다. ***혼자 먹을 때는 사진을 엄청 찍는데, 친구가 불편할까 봐 대충 세팅 한 거까지만 찍었다.
먹다 보니 닭다리가 3개 나왔다. 최소 한 마리는 넘는가 보다 했다. 둘이서 열심히 먹었는데 반정도 먹으니 더 이상 배가 불러서 들어가지 않았다. 맛은 있었음. 특히 첫맛이 엄청 맛있음. 근데 좀 기름기가 많게 튀겨지고 양념 자체가 강해서 많이 먹기가 힘들다.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반찬통에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로 했다. 반찬통 3개 분량 정도. 닭다리가 4개 인걸 보면 최소 닭 2마리 정도인 듯하다.
다음날 저녁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웠는데 처음 먹었을 때처럼 엄청 맛있다.
반찬통 1개에 큰 거 세 조각 정도 들어있다. 엄청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데워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음.
코스트코 쟁여템으로 등극. 코스트코 방문하면 한 팩정도는 꼭 사 올 예정이다. 식사 겸 안주로 최고. 여러 번 든든하게 나눠먹을 수 있어서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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