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베테랑] 쫄면J eonju Veteran Jjolmyeon

내맘대로 마켓컬리 '혼밥 베스트 시리즈'

후기 999+ 이상의 실패율 적은 메뉴를 시도해 보자.

마켓컬리 전주베테랑 쫄면 Kurly Jeonju Veteran Jjolmyeon ✔

￦ 5,600원 (284g)

• 쫄면 200g / 485kcal
• 베테랑 쫄면 양념장 40g 2봉 / 95kcal(40g당)
• 참기름 4.5mL / 35kcal

특징

쫄면(200g 1봉), 참기름(4g 1봉), 쫄면 양념장(40g 2봉)으로 구성되어있고 입에 착 감기는 매콤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쫄면이에요. 추가 재료 없이 드실 경우에는 양념장을 1봉만 사용해 주세요.

조리방법 ✔

1. 냉동 상태의 쫄면을 1L 이상의 끓는 물에 5분~5분 30초 정도 삶아 주세요.
2. 삶은 면을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 주세요.
3. 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 그릇에 담아 주세요.
4. 양념장 1봉을 면 위에 뿌리고, 참기름을 둘러주면 완성입니다.

※ 얇게 썬 양배추 110g을 올려 함께 드셔 보세요. 양배추와 드실 땐 양념장을 2봉 사용해 주세요.

※ 냉장보관 기호에 따라 콩나물, 오이 등의 채소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

전주베테랑  쫄면 Jeonju Veteran Jjolmyeon (Spicy Chewy Noodles)

전주 한옥마을 내 유명한 식당이라고 들었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은 없다. 식당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 기회 되면 나중에 꼭 가보고 싶다. 

첫인상은 면이랑 소스만? '단촐하네'라는 느낌.

다른 제품들과 차이가 있다면, 1인분인데 양념장이 2개 들어 있다는 거(?!)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본 건 아니라서 야채는 없고 양념장만 2개 있어서 양념장 많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권인가 했다.

일단 먹어보자. 끓는 물에 삶아주고

찬물에 열심히 헹궈낸다.

맛있게 먹으려고 양상추도 샀다. 반숙계란은 요즘 주식이라 늘 구비해 두고 있다. 양념장이 2개라서 진한 양념을 좋아하는 나는 너무 맘에 들었다. 사실 이거 포스팅하면서 양념장 2개의 사용법을 알았다. +.+

와! 양념이 너무 맛있잖아...!

정말 딱 내 스타일 (전라도 양념장 스타일). 면도 쫄깃하고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 양념장이 넉넉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 먹어야 한다. 양념장 2개를 다 넣으면 맵찔이들은 힘들 수 있다. 

쫄깃한 면발과 양념장이 자주 생각난다를 외치던 중

⦁

⦁

⦁

할인하길래 냉동고에 쟁여두고 먹기 시작했다.

면만 끓이면 돼서 조리도 간편하다. 

양상추 + 양파도 추가해봄.

확실히 야채가 더 들어가니 양념장 2개가 많이 맵지는 않다.

우리 동네 식당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양념장은 맛본 적 없는 거 같다.

야채 없이 면과 양념장 2개만 넣어서 먹어봤는데, 매콤함에 눈물이 찔끔 났다. 그 후로 양상추라도 꼭 넣어서 먹음. 콩나물이나 양배추를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야채 소비가 힘든 우리집에선 양상추로 만족하고 있다. 

반숙 계란 노른자로 혀 달래기

같은 날 같지만, 모두 다른 날이다. 냉동고에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는 중...!

입맛 없는 여름엔...  매콤한 쫄면이 최고!  

※ 이 사이트의 모든 포스팅은 협찬 및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른 리뷰이니, 부디 참고만 하시길!

혼밥캣 전체 글 보기

이글은 6월 28, 2024 에 최종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